얼음 녹는 봄철, 전력 현장 안전점검 강화
남동 전력회사가 봄철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경영진이 직접 신재생 에너지 시설을 점검하는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회사 대표와 임원진이 풍력 발전소와 물 위 태양광 발전소를 직접 방문해 위험 요소를 꼼꼼히 살폈습니다.
• 불이 나면 끄기 어려운 풍력 발전기 화재 예방 장치 확인
• 물 위 작업 시 안전장비 착용 상태 점검
• 높은 곳 작업 안전 규칙 준수 여부 확인
• 비상 상황 대처 방법 숙지 현황 파악
경영진은 “조금이라도 위험하면 즉시 작업을 멈춰야 한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강조했습니다.
인공지능 로봇으로 발전소 구석구석 감시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위험 지역을 점검하기 위해 인공지능 점검 로봇을 국내 발전회사 중 처음으로 도입했습니다. 와이어를 타고 이동하는 로봇이 하루 24시간 발전소를 감시합니다.
로봇에는 소음과 열을 감지하는 인공지능이 탑재되어 있어, 비정상적인 발열이나 이상 소리를 실시간으로 찾아냅니다. 발전소는 열이 많은 곳이라 일반적인 온도 상승과 위험한 과열을 구분하도록 특별히 설계되었습니다.
앞으로는 로봇을 더 작고 가볍게 만들고, 가스 누설까지 찾아내는 기능을 추가해 보일러, 터빈 등 핵심 설비 전체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석탄 관련 중소기업, 친환경 사업으로 전환 지원
탄소 중립 정책으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 중소기업들이 새로운 사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 좋은 결과를 내고 있습니다.
참여한 10개 기업은 전문가 상담, 시제품 제작 지원, 판매처 발굴까지 전 과정을 지원받았습니다. 그 결과 지난해 75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19명의 새 일자리를 만들었습니다.
한 업체는 석탄 발전소 부품을 만들던 회사에서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친환경 소재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성공적으로 바뀌었습니다. 이 소재는 가볍고 부식에 강해 친환경 발전 설비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전력회사 관계자는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협력 기업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올해도 지원을 늘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