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연예 관련 단체들이 작고한 배우의 미지급 공연료 문제를 제기하며 강력한 입장을 밝혔다.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와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은 공동 성명을 통해, 특정 뮤지컬 제작사가 배우에게 약속한 출연료를 지급하지 않은 것은 계약의 기본 원칙을 어긴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두 단체는 “이는 단순한 계약 위반을 넘어 고인에 대한 예의를 저버린 행위“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2024년 세상을 떠난 배우가 생전에 출연했던 공연의 제작사는, 같은 해 4월에 맺은 공연 계약서에 명시된 출연료를 약 2년이 지난 지금까지 지급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고인은 물론 유족들까지 고통받고 있어, 더 이상 이 문제를 방치할 수 없다는 것이 두 단체의 입장이다.
단체들은 “제작사가 계속해서 출연료를 지급하지 않을 경우, 이를 불법 행위로 보고 업계에서 퇴출시키는 등 강력한 제재 조치를 취하겠다”고 경고했다.
해당 공연은 2024년 4월 계약이 체결되었으며, 지급 기한은 이미 오래전에 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