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힐튼 호텔에서 열린 백악관 출입 기자 협회 만찬 중 갑작스러운 총격 사건이 발생하면서 전 세계가 충격에 빠졌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했던 트럼프 대통령과 영부인, 그리고 모든 참석자들이 다행히 무사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번 사건 이후 각국 정상들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정치적 폭력에 대한 강력한 반대 입장을 잇달아 밝혔습니다.
유럽연합 집행위원장 폰데어라이엔은 “참석자 모두가 안전하다니 정말 다행”이라며 “민주주의에서 폭력은 절대 용납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신속하게 대응한 경호팀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EU 정상회의 상임의장 코스타 역시 “공적인 자리에서의 정치적 폭력은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며 법 집행 기관의 빠른 조치로 인명 피해가 없었던 점을 다행으로 여긴다고 밝혔습니다.
영국 총리 스타머는 “민주주의와 언론 자유를 위협하는 모든 행위를 강력히 비난한다”며 참석자들의 안전에 안도감을 드러냈습니다.
이스라엘 총리 네타냐후는 이번 사건을 “암살 기도”로 명명하며 큰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고, 미국 경호팀의 전문적 대응에 찬사를 보냈습니다.
캐나다 총리 카니는 “어떤 민주 국가에서도 정치적 폭력은 용인될 수 없다”며 이번 사건으로 충격받은 모든 이들과 마음을 함께한다고 말했습니다. 프랑스 대통령 마크롱 또한 “민주주의 사회에서 폭력은 결코 허용되어선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인도 총리 모디는 “민주주의와 폭력은 양립할 수 없다”며 단호한 비난 성명을 발표했고, 스페인 총리 산체스는 “폭력은 어떤 문제의 해결책도 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파키스탄과 일본의 총리들도 각각 깊은 우려를 표하며 트럼프 대통령 부부의 건강과 안전을 기원했습니다.
한국의 이재명 대통령 역시 “현장에 있었던 모든 분들이 무사하다는 소식에 안심이 된다”며 “미국 국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사건은 25일 워싱턴 DC의 워싱턴 힐튼 호텔에서 진행되던 백악관 출입 기자 협회 만찬 도중 발생했습니다. 무장한 남성이 갑자기 돌진하며 총격 상황이 벌어졌고, 트럼프 대통령 내외와 참석자들은 즉시 긴급 대피했습니다.
용의자는 캘리포니아주 토런스 출신의 31세 남성으로, 남부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교사이자 비디오 게임 개발자로 활동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