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 브랜드 씨네Q가 독서 문화 브랜드 온더페이지와 손잡고 특별한 독서 모임을 연다. 오는 28일 ‘온더페이지 리딩 파티 in 씨네Q’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영화관을 생각하고 사색하는 공간으로 새롭게 해석한 프로그램이다. 극장이 가진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독서 경험과 연결한 것이 핵심이다.
요즘 극장에서는 영화 외에도 다양한 콘텐츠가 상영되면서 활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씨네Q는 상영관이 지닌 ‘완벽한 차단과 몰입’이라는 특성에 주목했다. 스마트폰과 짧은 영상에 익숙해진 요즘, 외부 소음과 빛이 차단된 극장은 책 읽기에 집중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다시 조명받고 있다.
독서를 생활 방식으로 즐기는 ‘텍스트 힙’ 트렌드와 맞물려 새로운 문화 체험으로 기획됐다.
행사 구성은 다음과 같다.
• 각자 가져온 책을 읽는 ‘몰입 독서’ 시간
• 일대일로 문장을 나누는 ‘마주한 문장’ 세션
• 소규모 그룹 대화를 진행하는 ‘문장의 숲’ 세션
상영관에서 집중해서 책을 읽은 뒤, 라운지에서 참가자들끼리 네트워킹 시간도 이어진다.
씨네Q 담당자는 “이번 협업은 극장이 문학적 영감을 주고받는 입체적인 문화 공간으로 바뀌는 과정”이라며 “씨네Q만의 프리미엄 시설이 경험 중심의 독서 애호가들에게 완벽한 아지트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씨네Q는 그동안 출판사 협업 기획전, 팝업스토어, 영화 소셜 모임 등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선보이며 콘텐츠 영역을 넓혀왔다.
리딩 파티 예매는 지난 14일부터 시작됐으며, 자세한 내용은 온더페이지 공식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