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만에 1460원대 복귀 → 미국·이란 대화 임박 속 달러 가치 급락세





달러 대비 원화 가치 상승, 1460원대 회복

21일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원화 환율이 한 달여 만에 1460원대로 내려왔습니다. 국내 주식시장이 크게 오르면서 투자자들의 위험 감수 심리가 회복된 영향입니다.

• 환율 하락 배경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8.70원 하락한 1468.50원에 마감되었습니다. 거래 시작 시점에는 1472.40원이었으나 점차 내려가 1468원까지 떨어졌습니다.

종가 기준으로 1460원대를 기록한 것은 3월 11일 이후 약 40일 만입니다.

• 미국과 이란 협상 기대감 작용

양국 간 휴전이 한국시각 23일 오전 9시까지 이어지는 가운데, 평화 협상에 대한 기대가 시장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6388.47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코스피에서 1조 2201억원어치를 순매수했습니다.

• 전문가 전망

은행권 관계자는 “시장이 이미 휴전 성사 쪽으로 움직이고 있어 1450원대까지 추가 하락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연중 최고점은 3월 말 1500원 초반에서 형성된 것으로 보이며, 향후 1400원 초반까지 하락 후 연말에는 1400원 중반으로 회복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 국제 유가도 동반 하락

협상 기대감 속에 국제 원유 가격도 내려가는 추세입니다.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1.24% 하락한 배럴당 86.34달러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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