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이광기, 제주 홍보대사로 새 출발
배우이자 나눔 활동가로 알려진 이광기씨가 제주특별자치도의 공식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지난 16일 오전 10시, 제주 아동보호 전문기관에서 위촉식이 진행됐다.
지사와의 만남
위촉식에서 도지사는 “평소 어린이들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꾸준히 보여주시는 모습에 많은 분들이 감동하고 있다”며 “앞으로 제주의 아이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홍보대사로서 큰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이광기씨는 “책임감이 크게 느껴지지만, 제주가 아이들에게 진정한 안식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이광기씨는 누구?
서울 태생인 그는 1985년 어린이 배우로 연예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왕과 비’, ‘태조왕건’, ‘야인시대’, ‘정도전’ 등 여러 인기 드라마에서 활약했다.
2010년부터는 한국월드비전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자선경매를 기획하고 아이티에 초등학교 두 곳을 세우는 등 해외 어린이 지원에도 힘써왔다.
2018년에는 문화 공간인 스튜디오 끼를 만들어 예술 활동 지원에도 참여하고 있다.
앞으로의 활동
제주도는 “과거 가족을 잃은 아픔을 나눔과 봉사로 극복하며 어린이 후원에 헌신하고 있는 분”이라며 “아이들이 행복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 아동복지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광기씨는 앞으로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 아동 보호 활동을 알리고, 저출산 문제 해결과 가족 친화적인 문화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