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 정신 꽃피우겠다”…법무장관, 檢지휘부와 5·18묘지 첫 참배





법무부 수장이 검찰 최고 책임자들과 함께 광주 북구에 위치한 5·18 민주묘지를 찾았습니다.

이번 방문은 부처 고위 간부와 검찰 지휘부가 함께한 역사상 첫 번째 합동 참배였습니다.

총 24명의 고위 책임자가 참석한 가운데, 민주화운동 46주년을 맞아 희생된 영령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배단은 민중항쟁 추모탑을 시작으로, 계엄군 총격으로 희생된 여고생 열사와 시민군 열사의 묘소를 차례로 찾아 경건한 마음으로 참배했습니다.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법치의 기초가 된 오월 정신을 국민 삶 속에서 온전히 실현하겠습니다”

법무 수장은 이렇게 밝히며, 법무 행정 전 과정에서 정의와 공정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는 각오를 전했습니다.

이번 참배는 국가의 불법 폭력으로 희생된 분들을 추모하고, 인권 옹호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깊이 성찰하는 자리였습니다.

국민에 대한 신뢰 회복과 인권·권익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는 의지를 담은 행보로 해석됩니다.

법무 수장은 “일부 업무 처리 과정에서 국민께 실망을 드린 점을 깊이 반성한다”며, 다음과 같은 노력을 강조했습니다.

• 국가 불법행위로 인한 배상 소송에서 상소 포기 및 취하
• 과거사 사건에서 직권 재심 청구 및 무죄 구형 등 적극적 조치

오로지 국민을 위한 새로운 법무·검찰로 거듭나겠다는 다짐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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