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뭉칫돈 1조 3천억 몰린 포스코인터 회사채 수요조사





포스코인터내셔널, 목표의 6배가 넘는 자금 유치 성공

회사가 채권을 발행해 투자자들로부터 얼마나 돈을 빌릴 수 있는지 미리 알아보는 과정에서 1조 2천 800억원이라는 거액이 몰렸다.

원래 목표는 2천억원이었지만, 그보다 훨씬 많은 돈이 모인 것이다.

 

▪ 채권별 신청 현황

• 2년 만기 채권: 500억원 모집 목표 → 3천 700억원 신청

• 3년 만기 채권: 1천 500억원 모집 목표 → 9천 100억원 신청

최대 발행 가능 금액은 4천억원까지다.

 

▪ 금리 조건도 유리하게

채권을 발행할 때 적용되는 이자율은 시장 평균보다 낮은 수준으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회사 측이 제시한 금리 범위 내에서 2년물은 -3bp, 3년물은 -5bp에 모집이 완료됐다.

 

▪ 자금 용도와 회사 실적

이번에 모은 돈은 기존에 발행했던 회사채를 갚는 데 사용된다.

국내 신용평가 기관들은 이 회사의 신용등급을 AA- 수준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전망은 긍정적이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83.7% 증가한 2천 656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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