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칩 삼국지”… 엔비디아·인텔·구글, 누가 진짜 승자인가





인공지능 칩 시장을 세 가지 유형의 기업으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선두주자, 급부상한 기업, 그리고 뜻밖의 강자로 구분됩니다.

엔비디아는 인공지능 시대의 개척자입니다. 그래픽 처리 장치 기술을 활용해 복잡한 연산을 빠르게 처리하는 능력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죠.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인공지능 성장의 상징으로 여겨집니다.

인텔은 최근 1년간 주가가 무려 370% 이상 치솟았습니다. 기존의 중앙 처리 장치가 갑자기 인공지능 분야에서 재평가받으면서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이 매수를 고려하기도 전에 이미 주가가 급등해버린 케이스입니다.

구글은 검색 엔진과 동영상 플랫폼으로만 알려져 있었지만, 실제로는 텐서 처리 장치라는 독자적인 칩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기술은 고객 맞춤형 솔루션으로 대형 기술 기업들의 비용을 줄여주면서 엔비디아에 실질적인 경쟁자로 떠올랐습니다. 최근 1년간 주가 상승률이 엔비디아를 넘어섰습니다.

참고로 구글의 공식 주식명은 알파벳입니다. A주는 주당 1표의 투표권을 가지며, 창업자들이 보유한 B주는 주당 10표의 투표권이 있습니다. C주는 투표권이 없어서 A주나 B주보다 가격이 저렴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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