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암호화폐 기업 대표, 국내 주요 금융기관 순방
달러 연동 디지털화폐를 만드는 해외 기업의 최고책임자가 이달 중순 우리나라를 방문합니다.
● 주요 만남 일정
방문 예정자는 국내 대형 가상자산 플랫폼 운영사 및 여러 은행 고위층과 연속 미팅을 가질 계획입니다.
특히 국내 최대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을 운영하는 회사의 대표와 처음으로 직접 대면합니다. 양측은 디지털 안정화폐의 유통 확대와 활용 전략 등 폭넓은 협력 방안을 논의할 전망입니다.
업계에서는 두 회사가 공식 협력 계약을 맺을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점쳐보고 있습니다. 해외 기업은 글로벌 결제 및 유통망 확장에 힘쓰는 중이며, 국내 기업 역시 자체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관련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금융그룹들과의 협력 논의
대형 금융그룹 경영진도 해외 기업 대표를 만나 미래 금융 인프라 구축 방안을 검토합니다. 지난해 중반 파트너십 체결 이후 디지털화폐 발행 플랫폼을 활용한 기술 검증 작업을 진행해온 양측은 이번 만남을 통해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할 예정입니다.
금융그룹 측은 “이미 심도 있는 기술 검증을 완료한 만큼, 이번 미팅이 협력을 다음 단계로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내외 디지털자산 시장 경쟁력을 더욱 높여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여러 금융사 경영진 연쇄 접촉
해외 방문단은 점심 간담회 형식으로 다른 금융사 리더들과도 순차적으로 만날 예정입니다. 주요 은행 대표들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공식적인 사업 추진이나 계약 체결을 위한 자리는 아니라는 설명입니다.
해당 기업은 국내에서 디지털 안정화폐 관련 법률 논의가 본격화된 이후 꾸준히 국내 기업들과 협력 가능성을 모색해왔습니다. 주요 서비스에 대한 상표권을 국내에 출원하는 등 시장 진출 준비를 해온 것으로 전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