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시장 공략 롯데시네마의 음향 특화 상영관 광음시네마 해외 확장





롯데시네마가 음향에 특화된 상영관인 ‘광음시네마’를 처음으로 해외에 선보이며 세계 시장 진출에 본격 나섰다.

지난 6일, 베트남 호찌민의 롯데시네마 고밥 지점에 새로운 광음시네마 상영관이 문을 열었다고 회사 측이 16일 공식 발표했다.

해외 확장은 ‘부맥스(BOOMAX)’라는 글로벌 전용 브랜드명으로 진행된다. 이 이름은 낮은 음역대를 뜻하는 ‘붐(BOOM)’과 최대화를 의미하는 ‘맥스(MAX)’를 합친 것으로, 강력한 사운드 시스템을 부각시킨 작명이다.

베트남이 첫 해외 거점으로 선정된 이유는 명확하다.
  • 젊은 세대 중심의 빠른 영화 시장 성장세
  • 프리미엄 관람 문화 확산
  • 공포물과 액션 영화에 대한 높은 선호도
이런 요소들이 사운드 중심 상영관 수요를 키우고 있다는 분석이다.

‘슈퍼 플렉스 위드 부맥스’는 이번에 공개된 새로운 형태의 상영관이다. 초대형 스크린을 자랑하는 수퍼플렉스관에 광음시네마의 저음 강화 음향 기술을 더한 구조로, 큰 화면과 깊은 사운드가 결합해 관람 몰입도를 극대화했다.

현지 관객들의 반응도 뜨겁다.
  “화면과 소리 모두 기대 이상이다”
  “좌석 진동과 음향이 조화를 이뤄 몰입감이 대단하다”
등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롯데시네마 담당자는 “광음시네마는 소리를 통해 영화 감상의 차원을 넓힌 사례”라며 “세계 시장에서도 차별화된 관람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국내에서는 현재 22개 광음시네마관이 운영 중이며, 이달 말 2개 지점이 추가 개관 예정이다. 최근 음향이 중요한 작품들이 개봉하면서 일반 상영관보다 높은 좌석 점유율을 보이며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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