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준비제도 차기 의장으로 지명된 워시 후보자의 승인 절차에 긍정적 신호가 나타났습니다.
상원 은행위원회 소속 공화당 의원이 반대 의견을 철회하면서 분위기가 반전되었습니다.
해당 의원은 법무부로부터 연준의 자율성을 침해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상원 은행위원회는 여당 13석, 야당 11석으로 구성되어 있어, 여당 내 한 명만 이탈해도 승인이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전환점은 법무부가 현 연준 의장에 대한 조사를 공식 중단하면서 마련되었습니다.
이 조사는 청사 보수 비용 관련 사안이었으나, 정치권에서는 금리 인하 압박과 연결된 것으로 해석되어 왔습니다.
워시 후보자의 승인 절차는 현 의장의 임기 만료 전인 5월 중순 이전에 완료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 의장의 의장직 임기는 5월 중순까지이며, 이사직은 2028년까지 남아있으나 조사 종료와 후임 승인이 맞물리면서 모든 직책을 내려놓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