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침묵으로 일관 대만 위기 시 미국 개입 여부 질문에 중국 주석의 직접 물음에도 응답 회피





미중 정상회담에서 무슨 일이?

최근 베이징에서 열린 양국 정상 간 만남이 마무리되었습니다. 미국 대통령은 귀국길 전용기 안에서 기자들과 만나 회담 내용을 일부 공개했습니다.

대만 관련 민감한 질문

중국 지도자가 대만 상황 발생 시 미국의 입장에 대해 직접 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미국 대통령은 “이런 사안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는다”며 답변을 피했습니다. 그는 “그 답은 오직 나만 알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중국이 대만과 관련해 미국의 개입 정도를 미리 알아보려 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이번 회담에서 중국은 대만 문제를 협상 대상이 아닌 핵심 원칙으로 강하게 제시했습니다.

이란 문제와 해협 개방

중동 지역 긴장과 관련해서도 의견을 나눴습니다. 중국 지도자는 이란에 군사 장비를 제공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고 합니다. 동시에 원유 거래는 계속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호르무즈 해협 개방 문제에서는 원론적인 수준의 협력 의사를 확인했습니다. 미국 대통령은 “중국도 이란의 핵무기 보유를 원하지 않을 것”이라며 협력 필요성을 설명했고, 중국 측이 동의하는 분위기였다고 전했습니다.

경제 협력 성과

중국이 미국산 항공기 200대를 구매하기로 했으며, 대두와 에너지 제품도 대량으로 수입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미국 대통령은 중국 시장 개방도 요구했습니다. 특히 지불결제 서비스 기업의 중국 진출을 허용해달라고 제안했습니다.

중국 지도자는 “중국의 개방은 앞으로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화답했습니다. 하지만 미국 대통령은 “단계적으로 개방할 것”이라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양국은 투자위원회 설립도 논의 중입니다. 이 기구는 중국의 대미 투자가 가능한 분야를 사전에 검토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기타 현안

북한 문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으며, 홍콩의 구속된 언론인 석방에 대해서도 중국이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외교 책임자는 올가을 중국 지도자가 미국을 공식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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