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유명 초밥 프랜차이즈가 엄청난 금액을 지불하고 참치를 구매했습니다.
무게 243킬로그램에 달하는 이 참다랑어는 약 47억 5천만 원이라는 놀라운 가격에 낙찰되었으며, 이는 전 세계에서 가장 비싼 참치 거래 기록으로 공식 인정받았습니다.
지난 1월 초 도쿄의 경매에서 이루어진 이 거래는 1999년 이후 집계된 모든 기록을 뛰어넘는 금액이었습니다. 이전 최고 기록이었던 2019년의 약 33억 원을 훨씬 웃도는 수치였죠.
초밥 체인점을 운영하는 74세 사업가는 최근 이 놀라운 기록에 대한 공식 인증서를 받았습니다. 마침 그날은 자신의 매장이 문을 연 지 25년이 되는 날이기도 했습니다.
해당 참치는 일본 북부 지역의 유명한 어장에서 잡힌 최상급 품질이었으며, 경매 과정에서 치열한 경쟁이 벌어졌다고 합니다.
사업가는 소감을 밝히며 “기쁘다기보다는 정말 힘든 과정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엄청난 금액을 지불하게 되어 지금도 열심히 일하고 있다”며 솔직한 심정을 전했죠.
경쟁 상대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아 최종 금액이 더 높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기록 경신을 노릴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는 “우연히 이루어진 결과일 뿐 의도적으로 기록을 노리지는 않겠다”면서도, “최고 품질의 참치는 반드시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