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통령, 핵무기 보유 금지 원칙 재확인
미국 대통령은 최근 백악관에서 가진 행사에서 이란이 핵무기를 보유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란 측도 이에 동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양국은 현재 전쟁 종료를 위한 양해 각서 체결을 논의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포함될 예정입니다:
- 핵 농축 활동 일시 정지
- 경제 제재 단계적 완화
- 해협 봉쇄 조치 점진적 해제
농축 우라늄 반출 계획
언론 인터뷰에서 대통령은 이란이 보유한 농축 우라늄을 미국으로 가져오고, 지하 핵 시설 가동을 멈추는 방안이 합의안에 담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사실상 핵 개발 프로그램을 중단하는 수준의 조치로 해석됩니다.
대통령은 “최근 24시간 동안 매우 긍정적인 대화가 이뤄졌다”며 “합의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언급했습니다. 다만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더욱 강력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협상 마무리 시점
협상 시한에 대한 질문에는 “정해진 기한은 없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나 방송 인터뷰를 진행한 앵커에 따르면, 대통령은 모든 절차를 완료하는 데 약 일주일 정도가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백악관 관계자들은 다음 달 중순 예정된 중국 방문 일정 전까지 협상이 마무리되기를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통령은 최근 군사 작전을 통해 이란의 해군, 공군, 미사일 전력에 큰 타격을 입혔다며 “우리가 승리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협상 진전을 이유로 해협에 발이 묶인 상선들의 탈출을 돕는 작전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백악관 특별 행사 준비
같은 날, 대통령은 백악관 집무실에서 유명 격투기 선수들을 만나 다음 달 14일 열릴 백악관 격투기 이벤트를 홍보했습니다. 이 행사는 건국 25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대통령의 80번째 생일과도 겹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