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대표가 지방선거를 앞두고 야당 후보들의 정책을 강하게 비판하며 자당 후보 지원에 나섰습니다.
서울시장 후보 정책 비판
여당 대표는 야당의 서울시장 후보가 제시한 교통 대책에 대해 “차량 공급을 줄이겠다는 발상은 현실성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이를 “좁은 집에 사는 사람에게 살을 빼라고 하는 것과 같다”고 비유했습니다.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서는 “현 정부 정책을 그대로 따라가면서 보유세나 장기보유 공제 폐지에 대해서는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며 “전월세 대책은 제대로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부산시장 후보 공약 문제 제기
부산시장 선거에 출마한 야당 후보의 공약에 대해서도 날선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해운 회사 본사 이전 공약과 관련해 “노조의 반대와 관련 법안 때문에 실현 가능성이 낮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해당 후보를 둘러싼 각종 의혹도 직접 거론하며 “명품 시계 수수 의혹과 종교단체 관련 뇌물 수사가 제대로 이뤄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정부 정책 비판도 이어져
현 정부가 추진 중인 공정수당 도입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충분한 검토 없이 밀어붙이는 방식”이라며 “비정규직 지원 취지는 좋으나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인건비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여당 대표는 유권자들에게 “검증된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호소하며 지방선거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