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까다로운 기술 심사를 통과한 국내 중소기업이 물리 보안 분야에서 새로운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보안 전문 회사인 스마트키퍼가 일본의 대형 통신 및 인프라 기업인 NTT동일본과 손을 잡고 물리 보안 제품을 독점으로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하드웨어 기반의 물리적 보안 시스템을 일본 시장에 본격적으로 선보인다는 점입니다. 소프트웨어만으로는 막기 어려운 보안 취약점을 물리적 장치로 차단하는 방식이죠.
NTT동일본은 새롭게 출시한 기업용 보안 브랜드 ‘비즈드라이브 피지컬 시큐리티’의 주력 제품으로 스마트키퍼의 고급 라인인 ‘스마트키퍼 프로’ 시리즈를 선택했습니다.
이 제품은 전용 열쇠 없이는 절대 풀리지 않는 독립 방식을 적용해, 지난 10년간 전 세계 주요 기관과 기업에서 그 효과를 인정받아 왔습니다.
앞으로 두 회사는 일본의 공공기관과 기업들에게 USB 포트나 네트워크 연결 단자를 통한 정보 유출을 원천적으로 막는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포트 보안을 시작으로 장비 관리, 자산 반출 통제, 물리적 접근 제어 등으로 영역을 넓혀가며 일본 시장에서 종합 물리 보안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구축해 나간다는 목표입니다.
NTT동일본 선진기술 부문 책임자는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가진 파트너와 협력해 일본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습니다.
스마트키퍼 대표는 “단순히 제품을 파는 것을 넘어, 일본 시장에서 물리 보안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함께 만들어가는 시작점”이라며 물리 보안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