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대표와의 만남에서 밝힌 향후 계획
한 렌즈 제조 기업의 최고경영자는 최근 언론과의 대화에서 “올해부터 사업 범위를 본격적으로 넓혀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 회사는 유명 아이돌 스타와 연계된 콘택트렌즈 제품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소비자와 판매처를 연결하는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지난해 실적 개선
작년 한 해 동안 매출은 588억 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20% 넘게 증가한 수치다.
특히 주목할 점은 영업이익이 54억 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는 것이다.
해외 시장에서의 성장
일본 시장에서는 전년보다 45% 늘어난 164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미국 시장의 성장은 더욱 두드러져 81% 급증한 74억 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대표는 “국내 매출이 301억 원으로 여전히 높은 비중을 차지하지만, 미국과 일본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올해는 국내 협력업체를 늘리고 해외 매장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투자 관심과 법적 이슈 정리
좋은 실적 덕분에 일부 투자회사들이 인수 의향을 보이고 있으나, 아직 구체화된 내용은 없다고 한다.
한편, 온라인 렌즈 판매를 둘러싼 법적 분쟁은 대부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일부 업계와 단체가 온라인 예약 서비스가 관련 법규를 어겼다며 제기한 고발은 검찰에서 불기소 처분을 받았고, 항고 역시 기각됐다.
현재 재항고가 제기된 상태이지만, 대표는 “재항고로 재수사 명령이 내려지는 경우는 1% 수준에 불과해 법적 불확실성은 상당 부분 해소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우리 서비스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전문가의 지도 아래 구매가 이루어지는 구조로, 법 위반과는 무관하다”고 강조했다.